[비즈피플]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세계 영향력 있는 CEO 13위 외 2건
박동준 기자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세계 영향력 있는 CEO 13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김기남 부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인(CEO) 13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경제전문지 ‘CEO월드’가 선정한 ‘2019년 세계 최고의 CEO’ 순위입니다.
김 부회장은 121명으로 구성된 명단에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이번 순위는 전 세계 96개국 CEO 1,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지배구조, 사회공헌, 브랜드가치, 시장점유율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습니다.
2.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
한화생명은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여승구 사장은 발상의 전환을 역설하면서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습니다.
3. 웰컴저축은행,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사외이사로 영입
웰컴저축은행은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습니다.
정 전 사장은 웰컴저축은행 위험관리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합니다.
정 전 사장은 보람은행으로 입행해 하나은행 리테일영업그룹 부행장, 하나은행 채널1영업그룹 부행장을 지냈고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나카드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