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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서울시 사회적기업 캠페인 ②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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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카페를 지향하는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가 서울시 사회적기업 캠페인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는 2007년 1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카페로, 중증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카페 운영, 로스팅, 드립 백 제조, DM 발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어원은 석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의 도시.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베푼다”는 그라나다 천주의 성 요한을 이어 받아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 경제적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 지원, 지역사회 및 장애인직업시설과 연계된 고용 환경 조성을 사명으로 삼는다.


그라나다 카페는 착한 가격과 질 좋은 커피로도 유명하다. 좋은 재료와 공정 무역, 특색 있는 드립커피 강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수한 제품과 중증장애인들을 포용하는 기업 이념.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그라나다 작업보호센터  주소: www.granada.or.kr  상담전화: 02-3661-3402

※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중 사회적 목적 실현, 사회공헌, 사업운영실태, 고용창출 등이 인증된 우수한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도영 기자(kjyd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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