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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트레이닝복’으로 본 女 아이돌 츄리닝 패션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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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된 ‘현아 트레이닝복’ 패션에 이어 여자 아이돌들의 츄리닝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미닛’ 멤버 현아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핑크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현아는 멤버들과 똑같은 의상을 착용했지만, 남다른 자태로 이전의 트레이닝복 패션까지 화제가 될 만큼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이전에도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특유의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여 왔다. 특히 무대나 각종 화보에서는 섹시함이 돋보이는 발랄한 트레이닝복으로, 일상생활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털털함이 엿보이는 트레이닝복을 선택해 섹시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그녀의 매력을 잘 살렸다.

현아 외에도 해외 활동이 잦은 여자 아이돌 멤버들은 종종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투애니원’ 산다라박, 아이유는 각각 벨벳 소재의 올 블랙 트레이닝복과 독특한 패턴의 트레이닝복 바지, 후드티셔츠와 도트무늬 팬츠로 개성도 살리고 매력도 뽐냈다.

트레이닝복 패션은 여자 아이돌 그룹들의 무대 의상에서도 포착됐다. 신곡 ‘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무대 의상으로 트레이닝복을 선택, 데님 핫팬츠나 탱크톱 티셔츠를 함께 매치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부담 없이 소화했다.

한편 ‘현아 트레이닝복’과 ‘여자 아이돌 츄리닝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트레이닝복, 막 입어도 섹시해!”, “섹시 현아 트레이닝복! 아무리 그래도 현아가 최고”, “난 현아 트레이닝복 펑퍼짐한게 예뻐 보이더라”, “소녀시대 트레이닝복이 제일 예쁜데?”, “결론! 현아 트레이닝복은 섹시, 아이유 트레이닝복은 큐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온라인 커뮤니티/피파 온라인 광고 사진/머니투데이)
[MTN 온라인 뉴스팀=김도영 기자(kjyd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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