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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서울시 사회적기업 캠페인 ㉕ 일촌나눔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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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고용과 함께 최상의 주거 ․ 시설환경을 제공합니다!”

일촌나눔하우징(주)(대표이사 박창수)이 서울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촌나눔하우징은 서울 노원구에서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통해 생활환경은 물론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여 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2500만원 상당의 무료 집수리를 했고, 난방비가 많이 드는 저소득층의 사정을 고려해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도 함께 한다. 특히 직원의 60% 가량이 취약계층으로 ‘착한 고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촌나눔하우징은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를 통해 최상의 주거 ․ 시설환경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수익금 중 일부는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그 가족,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교육 불평등 해소 및 공익을 위한 지역서비스를 위해 사용하여 있으며 지역 연계기관 등의 공익사업에도 기부하고 있다.

2010년 9월 설립된 회사지만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서울시가 발주하는 ‘노후주택개선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SH공사, 2012년 LH공사와 협력업체로 지정됐으며,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시공업체로 선정되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노원구 4개 도서관의 건물위생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기도 했다. 일촌나눔하우징은 일반 아파트, 빌라,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 병원, 학교 등 모든 형태의 주거․상업공간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창조한다. 또한 공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한 위생․보수 업무도 함께하고 있다.

박창수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취약 계층(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2011년 2월 1일자로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에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토탈 인테리어, 시설물 유지관리, 건물 위생관리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짧은 역사와 함께 소신을 밝혔다.

일촌나눔하우징에서 ‘일촌’은 가족을, ‘나눔’은 정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하우징’은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을 말한다고 한다. 박 대표는 “근무하는 직원들은 세상에 모든 사람이 최상의 주거․시설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문의 : 일촌나눔하우징 www.joytouch.co.kr 문의 02-977-8200

※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중 사회적 목적 실현, 사회공헌, 사업운영실태, 고용창출 등이 인증된 우수한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도영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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