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4일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미리 준비하는 위기관리 실천 매뉴얼'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미리 준비하는 위기관리 실천 매뉴얼'이 각 기업이 위기에 미리 대비하고,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책에는 기존의 위기 사례들을 통해 위기 유형이 정리됐고 유형별, 단계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담겼다.
1부에서는 위기관리에 관한 기본 원칙과 사례를 중심으로 왜 기업이 위기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2부에서는 실제로 기업이 위기관리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기업이 위기관리 계획을 세울 때 사전 대비부터 사후 대응까지 각 단계마다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수많은 위기 중 어떤 것을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위기 발생 시 필요한 조직, 프로세스, 자원 확보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