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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고령화...실버산업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입력 2015-11-06 08:54:49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 앵커멘트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층을 겨냥한 실버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시니어 층을 겨냥한 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희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긴 원통형 튜브가 이어진 메트리스. 튜브를 눌러보자 손이 깊숙히 들어갑니다. 바로 옆 튜브는 공기가 가득차 팽팽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 복지&헬스케어 전시회인 '센덱스(SENDEX)'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업체인 포에버헬스케어가 선보인 '의료용 교대부양 메트리스'입니다.

5분 마다 튜브가 교대로 팽창과 압축을 반복하면서 몸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노인 환자들의 욕창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식 / 포에버코리아 대표
"저희는 의료기기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며 노인용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저희의 경쟁력은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있고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시장의 문도 두드리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고령친화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실버카'로 불리는 이 제품들은 케어맥스코리아가 해외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복지용구입니다.

회사는 실버카 외에도 이동변기, 목욕의자 등을 선보이며 시니어 고객잡기에 나섰습니다.

실버산업이 성장하면 선진국 복지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정현덕 / 케어맥스코리아 영업2팀장
"노령화 시대에 따라서 노령산업도 점점 발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케어맥스코리아는 기술력을 갖춘 선진국 제품들을 수입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 더 널리 알리고..."

현재 헬스케어를 포함한 국내 실버산업 규모는 22조원.

급속한 고령화로 시장이 2018년 8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앞으로 시장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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