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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 입력 2018-03-09 13:56:10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왼쪽)와 묵현상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셀비온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셀비온(대표이사 김권)의 전립선특이적막항원 타겟 전립선암 치료제 신약 개발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셀비온은 9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치료제는 전립선암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전립선특이적막항원, 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 PSMA)에 결합하는 중요 약물특이분자단(Pharmacophore)으로 잘 알려진 Glu-urea-Lys (GUL) 펩타이드에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할 수 있는 킬레이터를 결합시킨 화합물로서, 전이암 치료도 가능한 치료제다.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으며, PCT를 출원해 현재, 국가별 개별진입을 진행 중이다. 셀비온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후보물질 생산 최적화 및 전임상시험 시험을 완료해 임상1상 승인을 목표로 마일스톤 1단계를 진행한다.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는 "이번 전립선암 치료제는 높은 선택성과 혈장내 안정성이 향상돼, 특히 암조직 축적율이 높아 전이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정밀의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부처 간 연구개발(R&D) 경계를 초월해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국가 R&D 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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