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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O2O 플랫폼 ‘세차왕’, 카수리 및 팀와이퍼와 사업 제휴 협약 체결

김지향

세차와 정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O2O 자동차 출장 세차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테이지’(세차왕)은 카수리 및 팀와이퍼와 지난 7월 25일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차량관리 이슈 중 가장 이용빈도수가 높은 세차와 정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고객만족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대표 서비스를 서로의 플랫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세차왕-카수리 런오일-와이퍼 등 모든 플랫폼에서 한 번에 출장세차와 경정비, 손 세차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세차왕에서 카수리 런오일의 엔진오일과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수리에서는 세차왕 출장 세차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세차왕은 출장 세차에 최적화된 관리시스템과 고객 이용 패턴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 엄마와 30-40대 직장인 등 다양한 개인고객과 기업 차량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캠핑카와 푸드트럭과 같이 세차가 쉽지 않은 특수차량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박정률 스테이지(주) 대표와 이대형 ㈜카수리 대표이사는 “자동차 출장 서비스라는 전문 영역을 3사가 협업하여 초기 스타트업이 가지는 마케팅 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각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고객을 서로 공유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목적이다.”라며, “차량 관리 O2O 서비스 3사의 제휴가 성공적인 결과를 나오기를 기대하며 다른 자동차 스타트업과 계속해서 제휴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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