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 신규 CI로 새로운 도약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강원도경제진흥을 위해 지난 2000년 10월18일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터로 설립된 경제진흥원은 창업, 자금지원, 판로개척, 일자리창출, 지식재산 기반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역할을 해왔다.
경제진흥원은 강원도 출자, 출연기관으로 도와 소속감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강원도의 심볼마크 CI를 사용해 왔으나 기관 역할과 기능 양과 질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제진흥원만의 정체성을 담은 CI개발 필요성이 대두 돼 왔다.
이에 CI는 '함께 세계로 비상, 전진하는 종합지원 전문기관'을 주요컨셉으로 기관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GE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3G(Gangwon, Go together, Good paetner)와 E(Economic)를 결합해 진흥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경제활성화의 주역으로 '함께의 가치, 함께의 시너지로 세계로!, 미래로!'의 의미를 담았다.
경제진흥원은 신규 CI를 활용해 홍보동영상제작, 홈페이지 리뉴얼, 서식류, 사인물, 기념품 제작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섭 도 경제진흥원장은 "지난 20년간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강원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신규 CI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진흥원은 2020년 국내마케팅 및 경쟁력 강원지원, 해와마케팅 수출화 지원, 국내외 관광상품 육성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IP(지식재산)경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사진=원주시) |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