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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자사주 매입..."주가 회복 자신감"

이대호 기자



오파스넷이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 주가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책임경영을 다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오파스넷은 27일 1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 주식은 지난 24일 종가기준 보통주 13만 3,000주 가량이다. 이는 유통주식 수의 약 3.3%에 해당된다.

오파스넷은 27일부터 약 3개월 내에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파스넷 관계자는 "저평가된 주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가 회복에 대한 자신감 및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IR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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