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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올해 상반기 기업교육 매출액 277% 급증

이수현 기자

[사진 제공=패스트캠퍼스]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1일 올해 상반기 기업교육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7% 성장했다고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B2B교육사업본부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의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삼성, 현대모비스, LG전자, CJ제일제당, KB국민카드 등이다.

올해 기업교육 수요가 높은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사이언스'로, 모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역량이 되는 분야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파이썬 웹 개발 올인원 패키지 ▲머신러닝과 데이터분석 A-Z 올인원 패키지 ▲직장인을 위한 파이썬 데이터 분석 올인원 패키지 ▲ 6개월 치 업무를 하루 만에 끝내는 업무자동화 올인원 패키지 ▲모두를 위한 SQL·DB 올인원 패키지가 인기가 많았다.

교육 수강생들은 주로 월요일과 화요일의 오전 8시~10시와 오후 1시~2시에 주로 강의를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8시~10시에도 수강률이 높게 나타났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 니즈가 높아지면서 19년 대비 20년도 수강 기업은 158% 증가, 교육 문의도 132%가 늘어나는 등 패스트캠퍼스를 찾는 기업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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