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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를 내 몸에 타투로 새긴다면?"…여행 벤처 스타트업 한 자리에

'관광기업 이음주간' 열려…스타트업X여행업계 협업 기회 확대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 입력 2021-11-17 16:39:18
이종인 프링커코리아 대표이사 / 사진=유찬 기자

'지워지는 타투'를 활용해 눈과 사진, 영상으로만 담았던 주요 여행지 랜드마크를 내 몸에 새길 수 있다면 어떨까?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보다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프링커코리아의 이종인 대표이사는 이같은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원하는 어떤 이미지든 신체에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린터 기기 '프링커'를 통해 개성 표현을 즐기는 MZ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17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여행업계X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는 이처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행업에 뛰어든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여행기업과 스타트업, 지자체가 함께 침체된 여행업을 회복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여한 이종인 프링커코리아 대표이사는 "화장품 잉크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면서 쉽게 지워지는 타투를 모바일 프린터 기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신체에 문양을 새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는 물론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프링커코리아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관광벤처 스타트업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모습 / 사진=유찬 기자

이밖에 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퐁기프트'를 운영하는 플랫포스, 빅데이터에 기반한 제주의 여행 솔루션 '제주2리'의 휴플, 반려동물 동반 숙박 예약 서비스 '페텔' 등이 데모데이에 함께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는 관광벤처기업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의 무동력 경주 서비스 등 야외활동 중심 여행상품을 비롯해 ESG를 실천하는 관광벤처 기업의 서비스가 소개된다.

이음주간이 이어지는 18일에는 기업투자 설명회를 통해 관광벤처 기업의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19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는 일대일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된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기업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합해 관광기업들과 지자체, 투자기관 등이 한 데 모여 협업하며 시너지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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