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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제진 철도 등 신규 4개 철도사업 추진

신효재 기자





강원도는 지난 1월 5일 착공식을 개최한 강릉~제진 철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은 물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규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착수됨에 따라 도내 주요 철도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된 4개 사업 중 용문~홍천, 삼척~강릉 철도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작년 말 착수됐으며 남은 2개 사업은 금년 내 순차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도는 용문~홍천 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11월 준공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해 경제성 확보는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용역 기간 중 국토부, 홍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척~강릉 고속화 개량 사업 용역은 12월 준공예정으로 노선, 정거장 등 검토 시 지자체 의견이 반영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만종 연결선은 충북선 고속화 추진현황을 고려해 상반기에 용역 착수 예정이며 삼척해변역~동해신항 인입철도 용역은 하반기 착수한다.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 중 강릉~제진 철도의 턴키구간은(4개공구) 8월 실시설계 완료 후 전 구간 착공예정이다.

또 일반구간은(5개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2023년 4월 설계 완료 후 공사 발주 예정이다.

춘천~속초 철도는 10월 일반구간(6개공구) 실시설계용역 완료예정으로 강릉~제진 철도와 2027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다.

여주~원주 철도는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2023년 상반기 착공예정이며 포항~삼척 철도와 포항~동해 전철화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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