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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3.1절 기념 언택트 마라톤대회' 성황리 종료

코로나19고 비대면 진행…원하는 장소에서 '런닝'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이 3.1절을 기념해 비대면으로 주최한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민족대표33인 유족회가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참가 신청한 5km, 10km, 하프코스, 31km, 풀코스를 자유롭게 달렸다.

마라톤 완주 기록 정보는 런닝앱을 통해 공유됐다. 다음달 14일부터 기록증과 기록메달을 발송할 예정이다.

비대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마라톤유황크림, 러닝타이즈 등 선택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자중 3.1절 기념 보훈관련 포토제닉상을 선별해 추가 경품도 증정한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은 3.1절 의미를 되새겨 마라톤 대회 참가비의 3.1%를 민족대표33인 유족회에 기부한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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