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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유나이티드제약, 장 막판 하한가… 치료제 임상 지연?


석지헌 기자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장 막판 하한가로 직행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곤두박질 쳐 3만 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의 임상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증상이 경미한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 중인데, 최근 증상이 경미한 이들 환자들 대부분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임상을 진행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임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근 생활치료센터 측과 협의해 임상 환자들을 모집하려 했지만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협의가 잠시 지연되는 것일 뿐 임상시험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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