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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상반기 첫 공모 상장 리츠 출시'…마스턴프리미어리츠

상장 리츠 호조 속 5월 공모
글로벌 물류 및 오피스 자산 기초로 상장
김승교 기자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제공=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첫번째 공모 상장 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미국발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리츠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상장 리츠의 경우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 국내외 우량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와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아마존과 쿠팡이 각각 100% 임차 중이다. 최근 비대면 생활 방식이 확산되며 물동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물류 관련 리츠에 투자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커머스 업계 최고 기업들이 선택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자산 매력도가 한층 부각되고 있다.

프랑스 크리스탈파크는 한국의 강남과 같은 핵심 권역인 파리 뇌이쉬르센에 위치했다. PwC, IFF, 에스티로더 등 우량한 글로벌 기업들이 임차 중이며, 쾌적한 야외환경과 더불어 건축 친환경 인증까지 갖춰 ‘포스트 코로나시대 최적의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에 소재한 아마존 물류센터 2곳과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는 프랑스 물가상승지수를 기반으로 산정되는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지수에 연동되도록 장기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어, 물가상승으로 인한 배당수익률 상승 수혜도 기대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올 1분기 기준 누적운용자산(AUM)은 약 30조원에 달하며, 최근 상업용 부동산 섹터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물류자산 투자가 40건에 이르는 등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마스턴의 변화와 혁신 DNA가 잘 구현된 한국 최고의 리츠로 마스턴프리미어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5월 공모를 거쳐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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