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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웬디스 11% ↓, 유니티 37% ↓, 로블록스 3% ↑

-유니티, 1분기 매출 실망에 30%대 급락
-로블럭스, 현 분기 성장 기대감에 상승
-웬디스, 어닝∙매출 미스에 급락
김보겸 기자

-유니티, 1분기 매출 실망에 30%대 급락
-로블럭스, 현 분기 성장 기대감에 상승
-웬디스, 어닝∙매출 미스에 급락


(출처: 유니티)

유명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기업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 후 크게 떨어졌습니다.

유니티의 1분기 매출액은 3억 2000천만 달러로 매출 컨센서스 3억 2200만 달러를 조금 밑돌았는데요. 주가는 기술주 전반에 대한 거품 해소와 맞물려 37% 넘게 폭락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NYSE: U)의 주가는 17.83달러 (37.05%) 하락한 30.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출처:로블록스)

게임 제작사 로블록스가 5월과 6월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주가가 모처럼 반등했습니다.

로블록스의 1분기 매출액은 6억 3,12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마이너스 0.27달러로 컨센서스(매출 6억 4,500만 달러, 주당순이익 마이너스 0.21달러)를 크게 밑돌았는데요.

로블록스(NYSE: RBLX)의 주가는 0.78달러(3.36%) 오른 23.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고점 130달러와는 너무 거리가 먼 상황입니다.


(출처:웬디스)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웬디스’의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액이 모두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습니다.

웬디스의 1분기 매출액은 4억 89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17달러로 컨센서스(매출 4억97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18달러)를 밑돌았는데요.

미국 내 매장 수를 늘리며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매출 성장률이 2.4%에 그쳤습니다.
웬디스(NASDAQ: WEN)의 주가는 2.03달러(11.22%) 내린 16.0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보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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