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국내 최대 규모 스토어 오픈
이태원에 2층 규모 매장 오픈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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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이 1일 이태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사진=룰루레몬 제공 |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국내 최대 규모의 가게를 오픈했다.
룰루레몬은 이태원에 두개 층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약 730㎡ 규모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토어다.
룰루레몬은 최근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한남동과 이태원 지역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고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태원 스토어는 규모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룰루레몬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골프 및 테니스 컬렉션 이후 새롭게 확장한 하이크 컬렉션을 이태원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여성과 남성 고객을 위한 요가·러닝·트레이닝 등 운동 기어, 일상복 라인인 OTM(On the Move)과 랩(lab)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룰루레몬 대표 제품인 팬츠의 경우 가장 다양한 핏, 기장,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룰루레몬 이태원 스토어는 2층 전 층을 맨즈웨어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남성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하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성은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은 "룰루레몬 이태원 스토어는 이미 다채로움이 가득한 이태원 커뮤니티에 긍정적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