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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온오프라인 연계해 글로벌 공연시장 공략… KT그룹 공연사업 콘트롤타워 맡는다

강다니엘 하반기 공연 시작으로 국내외 최고 뮤지션과 협업
KT그룹 내 공연사업 통합 운영, 주주사와 시너지 발휘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 입력 2022-07-05 16:00:59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

지니뮤직이 올 하반기부터 온오프라인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공연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KT그룹의 공연사업을 지니뮤직이 맡아 통합 운영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내 고객을 넘어 K팝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외 공연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영향으로 성장이 주춤했으나 올해부터 다시 활기를 띄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글로벌 K팝 열풍과 연계해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지니뮤직은 O2O 연계, 미디어 확장, 공연테크 신기술 접목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공연판권 확보를 위한 투자 ▲공연기획 제작 ▲공연티켓 판매 ▲공연 중계 송출 영역 등 공연사업 전 분야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실시간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를 공연 전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고 굿즈 판매 및 다회차 예매 등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스테이지, 올레tv, 시즌 등 온라인 공연 채널을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공연 관람 후 올레tv에서 VOD 시청을 통해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집에서도 이어가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올 상반기 해긴과 협업해 개최한 메타버스 음악쇼를 고도화하는 한편 XR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공연사업 밸류체인의 근간이 되는 공연 IP 확보를 위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규 공연 투자를 확대하고 IPTV 및 방송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확보한 공연 IP를 기반으로 음악플랫폼 지니, 음원 유통 사업과 시너지를 도출하고 O2O 연계공연, 실감형 공연, 공연 IP 셀럽 굿즈, NFT 등 신사업도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솔로 아이돌 강다니엘 공연을 선보인다. 하반기 예정된 글로벌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O2O가 접목된 글로벌 공연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로 했다.

KT그룹 내 공연사업도 통합 운영한다. 그동안 공연 투자 및 IPTV 공연, VOD 운영은 그룹이 담당하고 온라인 공연 중계는 지니뮤직의 스테이지가 했으며 OTT 중계는 시즌이 맡았다. 지니뮤직은 공연사업 인력과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그룹 공연사업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주사인 CJ ENM, LG유플러스와 다양한 형태의 공연사업 협업을 하고 3년 내 지니뮤직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공연사업에서 이끌어낸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는 "공연사업이 지니뮤직의 성장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자산이 되도록 공연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을 확대 및 강화하겠다"며 "지니뮤직 공연사업을 O2O, 미디어 플랫폼, 공연테크 사업영역으로 넓히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에게 최고의 공연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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