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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INSIDE] 플래티어, 이커머스도 NFT…디지털 플랫폼 새 지평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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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롯데나 신세계와 같은 유통 대기업 뿐 아니라 현대차와 같은 제조사들도 이커머스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플랫폼 기술 업체들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플래티어는 대체불가능토큰(NFT)로 차별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은아 기자가 플래티어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롯데와 신세계 등 국내 유통 대기업의 종합쇼핑몰부터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차량 구매 웹사이트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까지.

모두 국내 디지털 플랫폼 업체 플래티어가 구축한 곳입니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은 유통 기업들만이 아니라 이제 제조사들도 자사몰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래티어는 기업의 니즈에 따라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솔루션까지 지원하면서 유통 기업부터 각종 제조사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제조사 온라인 판매 플랫폼 수주가 늘면서 실적도 성장세입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02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6억5,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 70.8%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 지난해 성장률보다 더 높은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주잔고를 감안해봤을 때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저희가 기대할 때는 20%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래티어는 미래 먹거리로 AI마케팅 솔루션과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접목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LG CNS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이 자사 쇼핑 플랫폼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현하고, NFT를 발행,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르면 3분기 솔루션을 출시해 연내 기업고객을 확보해서 소비자들에게 NFT 관련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플래티어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D2C 시장의 솔루션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솔루션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저희가 갖고 있는 미래 목표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플래티어.

플래티어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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