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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 국내 첫 개최… 70여개 기업 참여

바이오·백신, 마이크로바이옴, 진단·방역분야 마케팅 분야 국제 교류의 장
국내외 70여개 기업 참여…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8일부터 이틀간 개최
최유빈 기자

좌측부터 코이코 김성수 대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정의철 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승열 사무총장, 한국전람 이홍규대표, 연세대 성백린 교수,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석준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 코엑스 이동기 대표, 케이페어스 홍성권 대표, 한국PR협회 김주호회장, 메이커스유니언 이용준 대표.


민간 주도의 바이러스·박테리아 국제 산업박람회인 'ViBac 2022'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주최사인 메이커스 유니언과 공동 주관사 코이코·더와이즈는 '제1회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ViBac2022)'를 오는(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단·방역, 제약·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백신과 관련된 국내외 70여개 기업과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시와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10개국 20개사 바이어들도 전시회 부스 참여와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 최신 정보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2 박테리아 트렌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컨퍼런스에는 업계, 학계, 병원, 연구소 등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이용한 산업의 세계 △팬데믹 대응 코로나19 병원 운영 사례 △백신의 비즈니스 트렌드 △ 체외진단 분야의 추진 전략 △펜데믹 시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의 역할과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용준 메이커스 유니언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비즈니스와 정보 교류의 장이 제한적인 실정이라 제1회 ViBac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유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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