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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 개최

-11월 5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서' 열려…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
신아름 기자

2022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무림

무림페이퍼가 오는 11월 5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무림페이퍼 코리안컵(KOREAN CUP)종이비행기대회'를 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공식 스포츠 대회다. 체계적인 경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높은 대회 신뢰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최종 우승자에게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종이비행기를 스포츠 경기로 격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림페이퍼는 올해 경기에서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최고상을 총 10개 부문으로 늘리며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 무림의 천연 펄프몰드와 저탄소 종이를 활용해 친환경 그릇, 종이 모자 등 나만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스스로 제작)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이퍼풀, 종이놀이터 등 종이의 따뜻한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들도 마련했다.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특별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 4일까지 자신만의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사람 중 심사를 거쳐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기 참가는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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