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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젊은 여성 탈모' 기능성 상품군 확장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유통망도 적극 확대
이수현 기자

(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헤어케어 브랜드 'JUST AS I AM'(저스트 에즈 아이엠)에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신제품을 15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엠 토닉 N2'는 청량감을 높여 두피 열감을 완화하는 제품으로, 두피에 뿌려 탈모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의 경우 두피 각질을 관리하고 모발을 유연하게 가꿔주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아이엠 제품은 향에 따라 N1 과 N2 라인으로 나뉘는데 N1은 달콤한 무화과향, N2는 싱그러운 시트러스 머스크향을 담고 있다. 아이엠은 니치향수에 버금가는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를 샴푸에서 구현해 젊은 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아이엠샴푸는 온라인 플랫폼 컬리를 통해 판매한 1차 물량이 3일(8월 16~19일)만에 완판되는 등 초반부터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엠은 기존 중년 남성 중심의 탈모 증상 케어 제품이 아닌 여성과 2040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제품 디자인부터 향까지 제품을 차별화했다.

아이엠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속도를 높인다. 올해 하반기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을 통해 '로드쇼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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