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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땡스벤처스 설립…"초기 스타트업 투자 박차"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내년 초 1호 펀드 결성
김소현 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메가스터디그룹 사옥/사진=메가스터디교육 제공


메가스터디가 신규 벤처캐피탈 '땡스벤처스'를 설립하고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가속화 한다고 2일 밝혔다.

땡스벤처스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메가스터디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1일 법인설립 등기를 신청했다. 이로써 메가스터디는 지난 6월 신기술금융투자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를 JB금융지주에 매각한 뒤 6개월만에 신규로 투자 전문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땡스벤처스 대표이사는 김정민 전 메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메가스터디의 초기 투자자로 초창기부터 메가스터디와 연을 맺은 바 있다.

땡스벤처스 최대주주는 지분 70%를 보유한 메가스터디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 김정민 땡스벤처스 대표, 윤예섭 파트너도 책임경영 의지를 담아 주주로 참여했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대표는 "땡스벤처스는 연내 창투사 라이센스를 취득한 후 내년 초 곧바로 1호 펀드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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