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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강화도 마니산서 ‘2023년 수주·안전 기원제’ 지내

김치헌 대표 “지속 성장의 기반 확보 지속 추진”
최남영 기자

한국종합기술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2023년 수주 및 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종합기술

한국종합기술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2023년 수주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치헌 대표와 보직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니산 재현참성단에서 2023년 수주 및 안전기원제를 봉행하고, 경영목표달성와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치헌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성 확보”라며 “유동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 확보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묘년은 한국종합기술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인데, 60년 역사에 걸맞는 성과 창출에 직원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공사 부문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안정적인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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