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기업 신뢰도 제고 등 기대최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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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R은 5일 서울 대치동 도화타워에서 도화엔지니어링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부여했다. 인증서 수여식 후 좌측부터 김대현 ISO인증센터 대표·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총괄사장·심상우 ICR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화엔지니어링 |
종합엔지니어링사 도화엔지니어링이 기업 윤리경영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37001은 반부패 경영에 힘쓰는 기관과 기업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증하는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에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37개국이 함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 4월부터 이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실제 도화엔지니어링 측은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 뇌물수수와 법규 위반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이 회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국제적 기준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게 도화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이어 기업 신뢰도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총괄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삼아 도화엔지니어링은 윤리경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