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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CEO의 금융전략"…'2022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 성료

임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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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 노멀 시대, 경영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는 금융사들도 큰 고민거리인데요. 기업의 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 CEO들의 열띤 경합이 석 달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지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14번째를 맞았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뉴 노멀 시대 은행 서비스'를 주제로 제시했습니다.

[권영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 : 고객들께 그리고 사회에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 또 다른 큰 고민입니다. 본선 수상자들 의견은 특히 저희가 실제 경영에도 귀한 참고자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미래 금융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여섯 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해 심사의 공정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유원상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 : 심사 기준은 주제에 대한 이해도 제시된 전략의 논리성, 창의성, 완성도 그리고 제시된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평가해서…]

최고 영예인 교육부와 산업부 장관상은 각각 연세대 '우리는 WON'팀과 서울대 '금융WeOne해'팀에 돌아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은 연세대 'Light and Salt'팀이, 우수상은 서울대 'Saladent'팀 등 5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CEO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석달 가까이 이어진 대장정은 실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임혜민 서울대 금융WeOne해팀 : 실무자처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오늘 이 수상이 저희들에게 있어서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김지혜 연세대 우리는 WON팀 : 디지털 포메이션 시대에 맞춘 금융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예비 CEO들에겐 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꿈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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