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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송강호가 꺼내든 계엄령...숨막히는 수 싸움 결과는

천윤혜 기자

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베일에 싸인 오승훈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삼식이 삼촌'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늘(12일) 12, 13회가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작 슬링샷 스튜디오)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삼식이 삼촌은 강성민(이규형)의 지시로 대통령 선거 투표함을 빼돌리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자 혼란에 빠졌다. 그 사이 쿠데타에 매몰된 정한민(서현우)은 삼식이 삼촌의 원대한 계획을 무시한 채 최한림(류태호) 장군의 이름을 이용해 부대 이동을 지시했다. 과연 그의 바람대로 또 다른 개혁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산(변요한)을 포섭하려는 안기철(오승훈)은 "내각제 개헌해서 총리 될 힘이 있으면 대통령이 낫지 않겠냐"며 그동안 감춰왔던 거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특히 삼식이 삼촌 앞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런 가운데 삼식이 삼촌과 강성민은 안민철(류주한) 의원을 죽인 것부터 부정선거에 관여한 것까지 안기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강성민은 "방법이 있어야 할 거다"며 삼식이 삼촌을 다그치고, 궁지에 내몰린 그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있습니다, 계엄령"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회차씩 공개된다. 마지막 주에는 3회차가 공개된다.

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천윤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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