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역사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해 '안전 노하우’ 공유
폐광지역 중소규모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실시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랜드) |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중소규모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한다고 4 일 밝혔다.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를 통해 컨설팅 신청을 받은 강원랜드는 오는 연말까지 대상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 세 가지 분야다.
또 지역 사업체간 네트워크 형성 및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표준화를 지원한다.
김효열 강원랜드 안전총괄실장은 “강원랜드 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