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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책자금 확대·글로벌화로 경제활력 마중물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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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과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유동성을 확대 공급합니다.

또 중소기업계 고질적 애로사항인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 우수 인력 유치에도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아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편성한 경영안정자금.

당초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론 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지만 4배 넘는 수요가 몰렸고, 최종적으로 700억원 늘어난 100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우리 중소벤처기업계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 기업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유동성 공급을 확대합니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하반기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서 정책자금 2700억원을 증액하고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과 만기연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중진공의 올해 연간 직접융자 규모는 4조5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는 약 11% 늘어납니다.

성장 역량이 큰 중소벤처기업은 과감히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합니다.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케일업 전략부터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하고 혁신 성장을 돕습니다.

중소기업들이 고질적으로 겪는 문제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해외 IT 인력의 국내 유입을 적극 추진합니다.

특히 베트남의 개발 인력을 양성해 국내 IT 스타트업으로 취업을 연계합니다.

이밖에 모범수형자의 재교육 등을 통한 내국인 일자리 협력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칩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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