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 정부예산안에 1494억 원 규모 신규사업 반영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관광·인프라·환경 개선을 위한 10개 신규사업 반영김수현 기자
(사진=인제군) 군청 |
인제군은 25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국비는 197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선8기 핵심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목표로 ▲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32억 원) ▲ 한계산성 탐방지원센터 건립(4억 원) ▲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4억 원) 등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또 ▲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구축(5억 원) ▲ 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조성(5억 원) ▲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12억 원) ▲ 노후상수도 현대화(7억 3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와 31번 국도 선형개량도 반영되면서 지역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군은 국비 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강수계기금, 도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주변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남면 LPG배관망 조성, 소양강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등 추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주변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남면 LPG배관망 조성, 소양강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등 추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 추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