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Orange3 플랫폼 활용 제조 데이터 분석 기술 교육' 운영
신성대-제주한라대 공동 주관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신성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 공동 주관 2024 Orange3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교육 참석자들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조선이공대] |
조선이공대학교는 최근 ‘Orange3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분석 기술 교육’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이공대-신성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 세 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공동 주관 대학 외 4개 전문대학(동양미래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전국 7개 대학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Orange3 플랫폼’을 이용한 제조 데이터 분석 교육과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함께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개요, Orange3 설치 및 사용법 실습,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 실습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스마트공장 배움터 견학 및 제조라인 실습과 함께 현대자동차 천안공장 견학에도 참여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선이공대와 신성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제주형 스마트팩토리 캠프’ 프로그램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각 학교 공학교육기술혁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윤자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