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물관 '호남 고고학의 오늘' 인문 특강 개최
9월 11일·10월 2일·16일 강연윤자민 기자
조선대 박물관 하반기 인문강연 프로그램 안내서.[사진 제공=조선대학교] |
조선대학교 박물관은 하반기 시민, 학생 등을 위한 ‘호남 고고학의 오늘’ 주제 인문 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조선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인문 특강은 최근 개편한 상설 전시와 연계해 호남 고고학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오는 11일 김주호 국립나주문화연구소 학예연구사가 ‘마한의 위세를 보이다’, 내달 2일에는 이지영 국립완주문화연구소 학예연구사가 ‘죽은 이의 안식처, 옹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달 16일에는 박진일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한과 삼한의 성립’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시민, 학생,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면 간단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조선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자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