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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2024 평창백일홍축제로 알려

풍성한 가을의 시작,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힐링
신효재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가을이 시작되는 곳은 해발 600m의 평창이다.

평창군은 평창강이 흐르고 천만송이 백일홍이 피어난 곳을 산책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2024년 평창백일홍축제를 13일~22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한다.

축제장은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라일락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 단풍나무 구절초, 대왕참나무숲길 등 7개의 꽃밭으로 조성했으며 산책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백일홍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사무소, 지역주민 등 사회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약 700명이 조성했다. 평창강 둔치에 만개한 8만 주의 백일홍꽃이관람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백일홍꽃밭 산책길 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부스, 파라솔 쉼터, 버스킹 공연, 깡통 열차가 준비돼 있다. 또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주자에게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이외 문화예술 공연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삼행시 짓기 대회, 대통합아라리, 한가위노래자랑 등도 예정이다.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평창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 이번 한가위엔 소중한 사람들과 백일홍꽃밭을 거닐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예술의 정취를 흠뻑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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