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ESG 경영 실천으로 상생 발전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전주시 굿윌스토어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자원순환의 날' 기념 물품을 기증했다.

경제통상진흥원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기증 행사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책, 가전제품 등을 모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된다.

굿윌스토어는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윤여봉 원장은 “물품 기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친환경 캠페인,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 활동,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