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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강원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다’
박시은 기자

(사진=박시은기자)5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강원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다’라는 주제로 5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보내 “강원연구원이 강원 발전의 초석으로 앞으로도 싱크탱크 역할을 잘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박시은기자)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기념사에서 “강원연구원이 30주년을 맞이해 도가 628년 만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이제는 분권으로 강원도가 많은 정책을 가지고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큰 꿈을 가지고 일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사장은 “2024년 6월 11일 강원자치도 출범으로 강원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라며 “강원도와 강원분권국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에 강원연구원이 강원도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 정책을 개발하고 싱크탱크 역할을 해 그 조직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강원연구원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연구로 주도적인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축사했다.

이종화 고려대 특훈교수가 ‘한국경제와 강원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형건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는‘석탄산업이 한국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의 주제로, 이영주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석탄산업 발전과 강원도 지역사회 문화의 변천’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원홍식 강원자치도 경제국장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최성웅 강원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강원연구원은 12일까지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강원연구원 도서관 라운지에서 연다.

1994년 9월 1일 개원한 이후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강원자치도의 발전과정과 연구원 구성원들의 변화 모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강원자치도의 중요한 행사들과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지원했던 연구원 가족들의 과거가 담긴 3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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