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고용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신규 채용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노력최남영 기자
한국종합기술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김영일 한국종합기술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수상 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종합기술 |
종합엔지니어링사 한국종합기술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한국종합기술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오늘(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2010부터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매년 100개씩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 채용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한국종합기술은 그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는 설명
시차출퇴근제 도입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시간 조정을 지원하고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지정, 1시간 30분 조기퇴근을 실시하면서 임직원 재충전과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종합기술은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가 발급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다.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다시 한 번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는 점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김영일 한국종합기술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원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