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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삼양사, 알룰로스 생산기지로 '달콤한 전진'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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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알룰로스 생산 공장 준공식
삼양사, 울산 공장 거점으로 북미·일본·동남아까지

[김량 삼양사 부회장: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글로벌 스케일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알룰로스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2016년 액상 알룰로스 개발…웰빙 트렌드 적중
단맛 설탕 70% 정도지만 열량 낮아 수요 큰 시장

[양철호 삼양사 울산2공장장: 알룰로스 제품은 설탕과 유사한 감미질을 발현하면서도 칼로리는 제로인 매력적인 식품 소재입니다. 저희 삼양사는 고도의 R&D 기술력과 솔루션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앤웰니스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기능성 소재 사업·글로벌 매출 비중
2030년까지 두 배로…미래 100년 먹거리 낙점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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