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도쿄돔 입성에 日 들썩...현지 언론 반응 보니

아이브(IVE)가 일본 현지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닛칸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현지 언론들은 아이브의 도쿄돔 입성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제작했다. 이 신문들은 "아이브 도쿄 첫 강림!" "아이브가 다이브(팬덤명)와 함께 이틀간 역사적인 공연을 만든다" "아이브 레이 어릴 적 꿈 이루다" 등과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조명했다.

이번 공연은 첫 번째 월드 투어 '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의 일환이다. 4일 콘서트에 4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도쿄돔을 찾았으며, 오늘(5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까지 합하면 총 9만5000여명이 멤버들과 함께한다.

도쿄돔 인근은 이틀간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높은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던 공연장 일대 광경은 멤버들의 성공적인 도쿄돔 입성을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미니 앨범 'ALIVE'로 현지 차트를 강타했다. 'ALIVE'는 3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차트(8월28일~30일) 정상을 차지했고,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9월4일 자 주간 차트에도 1위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