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우수인재 채용 기회 제공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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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릉시) |
강릉시가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일 오후 2~5시까지 강릉 아레나에서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구인기업에게 지역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호텔·리조트업 12개사 및 제조업 11개사, 여객운송업 2개사 등 구인기업에서 156명 인력 채용을 위해 1대1 현장 채용면접관을 운영한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 17개 일자리 유간기관도 참여해 취업컨설팅 및 각 기관별 지원정책을 홍보한다.
구직자에게는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면접을 마친 구직자는 인생네컷, 취업 타로,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들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사전 구직알선 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에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호텔·리조트업, 제조업 위주 사업체 대상 행사로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고용안정과 경제 활력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