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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커뮤니티교육원, 주민 건강리더 발굴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 건강리더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박시은 기자

(사진=한림대)교동· 소양 커뮤니티 돌봄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웃음체조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커뮤니티교육원이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주민 건강리더 발굴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건강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의 기반을 다지고, 건강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의 확장성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마을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리더 발굴을 위한 시니어 헬스케어(라인댄스, 건강운동상담), 주민 자율 신체활동, 주니어 신체활동, 교동·소양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사업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업이 진행되는 교동·소양 커뮤니티 돌봄센터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춘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연결사회 지역 거점 동네관계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한편 한림대는 2020년 춘천시 도시재생대학 7기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3년 동안 교동·소양동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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