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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

박종헌 기자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여했다.

저출생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자녀수당과 자녀수당을 운영한다. 다자녀수당은 3명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최대 월 9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 밖에 어린이집 위탁보육 제도, 효도수당 제도, 임직원의 육아휴직과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진정한 일과 생활의 균형은 아이뿐 아니라 가정을 두루 챙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에서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도를 마련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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