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
신아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직(일반직, 무기계약직)과 경력직(금융전문직)으로 나뉘며 전국의 다양한 근무지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채용규모는 총 35명으로 세부 직무에 따라 금융심사(경력) 4명,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고졸) 2명, 행정사무(채권관리) 1명이다.
지원자격은 성별과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 중 고졸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어야 하며 금융전문직의 경우 금융경력(13년 이상, 여신경력 8년 이상 포함)을 갖춰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필기전형은 오는 11월 2일 서울에서, 면접전형은 11월 14일~15일 대전에서 진행된다. 임용은 최종합격자 발표 후인 11월 말이며, 금융전문직에 한해 12월 말에 임용된다.
지원기간은 4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한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더욱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업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