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윤석진 기자
사진제공=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
(사)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는 지난 9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 SW 맞춤형 인재 양성과 스마트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W·디지털 신기술 관련 인재 양성, SW·스마트빌리지 인프라 구축,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SW·디지털 신기술 공동연구, 기술이전, 산학 프로젝트 시스템 구축이 핵심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W·디지털 신기술 관련 인재 양성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스마트빌리지 인프라 구축, 융합 연구 협력 및 기술 자문을 위해 상호 협력 ▲SW·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스마트빌리지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에 대한 상호 협력 ▲SW·디지털 신기술 공동연구, 기술이전, 산학인턴제, PBL 수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스마트빌리지 및 SW 디지털 신기술 관련 산업 기반 데이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인재 양성 및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스마트빌리지 인프라 구축과 SW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통해 협회 회원사 및 SW·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원선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W·디지털 신기술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더불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갈 산학연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는 복지(어르신/아동), 생활안전, 재난/교통안전, 관광/문화, 자율주행, 에너지, 행정민원, 의료/헬스케어/바이오, 교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183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