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산업부,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 개최
지역 산업과 투자상황 점검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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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부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이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도와 춘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6개 유관기관과 메디언스 등 7개 바이오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역의 산업과 투자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해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바이오·반도체 등 첨단 신성장산업 전환과 맞춤형 인재양성, 앵커기업과 연계한 지역투자 효율성 제고 등 산업부의 2025년도 신규시책 설명과 일반산단 입주업종 제한 완화 등 기업의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정부와 도가 지역기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투자와 기업의 경영환경을 더욱더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