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산둥보야발전그룹, MOU 체결
외국인 유학생 유치 강화 위한 국제협력 강화신효재 기자
(사진=상지대)지난 26일 산둥보야발전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상지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둥보야발전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Study Korea 300K Project’와 관련해 2027년까지 30만명의 유학생 유치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0+4 본과 공동 양성 프로그램: 학생들이 4년동안 한국에서 학업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 3+1 4학년 편입 공동 양성 프로그램: 해외에서 3년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상지대 4학년으로 편입해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과 진로를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국제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