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지역경제활력 집중
주요업무 및 역점사업, 신규시책, 일몰 시책에 대한 보고서영서 기자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군정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2일 밝혔다.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팀장이 참석해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과 2025년 주요업무 및 역점사업, 신규시책, 일몰 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52건의 신규 시책이 논의됐으며, 사업필요성, 시급성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편성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교부세 감소로 내년에도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군민안전,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꼭 필요한 분야의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