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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화제人] 송방호, 박상준 엔피 대표 “XR 확장기술로 메타버스 구축”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엔피 송방호, 박상준 대표
김성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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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
출연: 엔피 송방호, 박상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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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박미라입니다. 메타버스가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한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기업이 있습니다. 돈 되는 메타버스 기업 중 저평가되었다는 소개에 엔피의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엔피의 송방호, 박상준 대표를 모시고 앞으로의 사업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바쁘신 가운데도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서 엔피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송방호 대표, 이하 송) 반갑습니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엔피는 2006년 7월에 창립해서 올해로 만 15년이 되는 해입니다. 15년을 지나면서 올 8월에 스팩 상장을 위해서 삼성스팩 2호와 합병을 하였고요. 8월 20일에 코스닥 상장을 하였습니다. 저희 회사의 주된 사업은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브랜드 등에 대해서 온, 오프라인에서 실제적인 경험을 하도록 할 수 있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사업과 XR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XR 콘텐츠 사업은 요즘에 계속해서 R&D를 계속 해서 엔피만의 메타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Q. 지난 8월 29일에 코스닥에 상장을 했어요. 시장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고 하는데 몸소 좀 느끼셨나요?

A. (송) 네. 그렇습니다. 저희 회사가 창립한 지 15년이 됐고 그리고 2018년도에는 저희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을 진행해서 약간의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2019년도에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한 회사 간의 M&A를 하고 난 다음에 위지윅의 어떤 계열 회사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을 했고요. 올해는 상장과 더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서 아주 뜨거운 관심을 지금 받고 있고 그래서 이렇게 인터뷰도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기관이나 학교나 이런 곳에서 많은 강연이나 인터뷰들을 많이 요청하고 있어서 우리 회사의 이름이나 호감도에 대해서 많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Q. 자세한 사업 내용은 조금 있다 다뤄보도록 하겠고요. 실적이 아주 쟁쟁하더라고요. XR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아까 말씀해주셨던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도 진행을 하셨는데 현재 진행하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좀 소개 부탁드릴게요.

A. (박상준 대표, 이하 박) 그건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엔피 같은 경우에는 크게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사업과 XR 사업을 영위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사업 같은 경우에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라 함은 일단 기업들의 제품이나 이미지들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과거에는 이제 1차원적으로 TV광고나 잡지나 이런 매체를 통해서 1차원적으로 전달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기업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이 제품을 체험을 시키고 이미지를 전달하고 또는 경험을 하게 하는 이러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활동을 기업들이 많이 하는데요. 이런 마케팅 활동을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라 하고 저희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방금 사회자님이 말씀하셨던 평창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국가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였고요. 그리고 기업의 언밸링 쇼, 제품의 언밸링 쇼, 그 다음에 제품의 론칭 행사, 모터쇼 이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슈로 인해서 이러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온라인화, 비대면화 돼서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또 다른 두 번째 프로젝트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XR 사업을 들 수가 있습니다. XR 사업 방금 송 대표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XR,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XR 기술을 활용해서 다양한 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지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얼마 전에 힙합레이블과 함께 XR 콘서트를 진행을 한 게 대표적으로 예를 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엔피 송방호 대표


Q. 용어 정리 먼저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가상현실은 VR, 또 증강현실은 AR이라고 하는데 가상현실은 제 주변의 모든 것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증강현실 AR은 내가 원하는 사물, 정보만 입체감 있게 또는 가상의 기술을 사용한다, 이렇게 제가 이해하고 있는데 제가 이해하는 게 맞습니까?

A. (송) 크게 다 맞고요. 그런데 이제 그렇게 하면 좀 어려울 수 있어서요. 쉽게 말하면 헤드마운트라는 안경이나 글래스를 폐쇄형으로 써서 만나게 되는 공간을 VR, 가상공간. 또 그 다음에 AR 같은 경우에는 증강현실이잖아요. 현실에, 아까 앵커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정보가 현실 세계 앞에 그래픽이 됐든지 글자가 됐든지 해서 뜨는, 보통 그렇게 들어가면 막혀있는 헤드마운트가 아니라 글래서 형태로 쓴 거나 아니면 우리 디바이스를 통해서 현장에 카메라를 두고서 어떤 현실이 있고 거기에 얹혀 져서, 레이어드 돼서 정보가 나오는 걸 AR이라고 하고요. 이제 저희가 하는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은 그 모든 것을 다 포괄하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 그런데 용어들이 다 좀 비슷해서요. 좀 헷갈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XR에 대한 개념도 함께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A. (송)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XR은 확장현실이라고 우리나라 말로 통용돼서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VR, AR 모든 것을 통합한다고 하는 것들은 기존에 어떤 한 분야 또는 한 가지 테크닉으로만 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통합하는 것을 같이 가고 있거든요. 그 중에서 저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XR 콘텐츠는 그 중에서도 XR LED 월 버츄얼 스튜디오의 사업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거기에 구성되는 테크닉으로는 가상공간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LED 월, 그 다음에 가상공간과 현실을 같이 연결해주는 미디어 서버의 디스가이즈, 그 다음에 가상공간의 X축 Y축 값의 Z값까지 해서 공간의 어떤 설정을 위해서 현실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들을 같이 믹싱하기 위해서 트래킹 장치를 갖춥니다. 카메라 트래킹을 통해서 가상공간의 위치를 잘, 우리가 있는, 현실에 있는 피사체를 넣기 위한 것들, 크게 세 가지만 기억을 하시면 되고요. 그래서 이제 그것들을 통해서 어떻게 되는 거냐면 가상의 공간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가상의 공간을 미리 만들어놓고 현실의 그 무엇, 제품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가수가 될 수도 있고, 그것들을 실시간으로 합성을 해서 실시간 랜더링을 통해서 최종 아웃풋이 라이브, 그러니까 바로 실시간으로 될 수 있다는 게 XR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점입니다.

Q. 그러면 이미 만들어져있는 가상의 공간에 또 다른 가상의 기술이 들어가는 건가요?

A. (송) 가상의 공간에, 이렇게 치면 현실의 박미라 기자님이 바로 그 공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크로마키로 해서 기자님 따로 찍고 후반작업해서 CG로 해서 다시 만들고 그걸 다시 합성을 하잖아요. 그런데 그걸 저희 XR 기술은 동시에 한 번에 라이브하게 한다는 것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뒤에 한 번 더 말씀드리는 우리의 어떤 여러 가지, 아까 박 대표님 말씀하셨던 그런 결과물들을 산출해낼 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Q. 국내 최초로 또 XR 상설 스테이지 또 오픈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언택트 XR 콘서트도 지금 제작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A. (송) 그렇습니다. XR 기술에 대한 기술을 저희가 작년 2020년부터 R&D를 해서 올해 3월에 김포에 엔피 XR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스튜디오를 오픈을 했고요. 오픈할 때 발표회를 했습니다. 쇼케이스를 했었는데 거기에 유관기관이라든지 아니면 관련 산업에 계신 분 한 200여 개 기업에서 오셔가지고 원래는 1회 또는 2회로 하려고 했는데 이틀에 걸쳐서, 코로나 때문에 나눠서 좀 발표회를 했습니다. 기존에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랑 다른 것은 대면 콘서트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고요. 그 다음에 여기도 마찬가지지만 세트를 미리 지어놓아서 바꾸려면 턴을 많이 해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저희 XR 스튜디오에서는 실시간으로 이 모든 공간이 어떤 우주 공간이 되기도 하고 마천루의 어떤 도시도 되기도 하고 아니면 큰 사막이라든지 정글이나 자연으로도 막 변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상상하는 모든 공간을 영화처럼 바로 라이브한 노래를 부르면서 백그라운드와 공간이 바뀌기 때문에 팬들께서 노래와 상승 작용을 되게 이끌어줘서 이전 대면 콘서트와는 또 다른 그러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엔피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어떤 강점을 가지고 계신지도 좀 궁금합니다.

A. (송) 지금 메타버스가 아주 거의 광풍이잖아요. 여러 군데에서 메타버스를 다 기술을 갖고 있고 핫하다고 하시는데 지금의 메타버스는 잘 연구해보시면 아까 말했던 AR이니 VR이니 암호화폐니 이렇게 해서 좀 기술적인 테크닉을 강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VFX 기술이 저희는 뛰어납니다, 이렇게 해서 어떤 기술 한 파트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강조하시는데 그런데 이 메타버스라는 것은 가상 초월의 세계이자 시장이자 사회이자 경제활동이자 문화활동이잖아요. 거기에는 어떤 철학과 스토리텔링이 있어줘야 됩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회사의 사업의 어떤 근간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라고 하는 어떤 마케팅 활동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 메타버스라는 것들을 소비하는, 지금은 10대 20대 젊으신 분들이 게임에 연동돼서 확장돼나가고 있지만, 앞으로 이제 그 세대를 넘어서서 4~50대, 나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22세기일 수도 있겠고, 작게는 1~2년 후일 수도 있겠지만 메타버스라는 것들을 어떤 메타버스 또는 내가 원하는 메타버스 또는 시장과 소비자들을 이어주는 메타버스가 어떤 것들에 대한 세계관이라든지 스토리텔링이라든지 스트럭쳐들을 만들어가는 것들을 밑바탕에 깔고 저희 같이 아까 말한 XR 콘텐츠 기술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여타 기술들이 들어와 주고 해줘야지 그것이 완성되고 실질적인 메타버스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 회사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클라이언트 분이나 유관 산업 분들 중에서도 이제 그 다음, XR 스튜디오의 확장형일 수도 있고 그 속에 같이 갈 수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아까 맨 처음에 우리 회사 소개를 간단하게 해서, 엔피만의 메타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 대한 빠른 시간 내에 여러 가지 것들을 아마 시장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엔피 박상준 대표


Q. 아까 전에 위지윅스튜디오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네이버와 YG엔터,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합작 법인을 설립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배경도 좀 궁금하고요.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서도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A. (박) 우선을 이렇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XR을 비롯해서 다양한 영상기술들이 발전함에 따라서 이렇게 최첨단 영상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같이 급속도로 증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특수영상, 고화질 콘텐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네이버, YG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 저희와 같이 YN C&S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 합작 법인은 첨단 스튜디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하는 법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 첨단 콘텐츠 제작, 그리고 방금 말씀드렸던 XR 콘텐츠까지 제작이 가능한 그렇게 지금 설계가 되고 있고요. 저희는 이 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지금 영위하고 있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뿐만 아니라 엔터,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에 있습니다.

Q. 최근에는 또 펜타브리드 지분을 좀 투자를 하면서 버츄얼 인플루언서, 가상 인간이라도 해도 될까요? 버츄얼 인플루언서 사업에도 진출을 하실 예정이라고요. 어떤 내용일까요?

A. (박) 펜타브리드는 디지털 마케팅을 하는 회사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마케팅업을 영위를 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또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국내외로 버츄얼 인플루언서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서 저희 엔피 같은 경우에도 엔피가 갖고 있는 XR 기술, XR 기술이라 함은 배경을 만들어주는,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이 상황에서 펜타가 갖고 있는 영상기술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기술을 가지고 버츄얼 인플루언서를 만들어서 이 안에서 활동을 하게 해준다면 콘텐츠의 파급력은 훨씬 더 배가 된다고 저희는 생각을 했고 판단을 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저희가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사업 중에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업의 론칭쇼를 진행을 할 때 그 기업의 이미지와 가장 적합한 버츄얼 인플루언서가 기업인을 대신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한다면 이 기업 런칭쇼의 효과는 훨씬 더 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전략을 갖고 지금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Q. 버츄얼 인플루언서도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데 국내에서 어느 정도로 이 사업이 기반을 잡고 있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A. (송) 좀 전에 박 대표님이 말씀하셨던 대표적인 로지라는 친구가 연간, 현재까지는 한 10억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기타 큰 유통회사에서도 지금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다른 쪽에서도 제가 파악된 게 한 대여섯, 대여섯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이 나와서 시작을 해서 아직은 초창기이긴 하지만 최소한 올해만 100억 이상의 실질적인 매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제가 파악하고 있고요. 아마 내년도에는 그거 한 저는 5배 이상으로 확장될 거라고 보고 그 다음에 점점 더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서 이질감을, 이미 점점 없어지잖아요, 기자님 보셨다시피, 사람인 줄 알았더니 디지털 휴먼이었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이 기술이 점점 더 발전되고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거기에 스토리텔링과 컨셉을 부여함에 따라서 지금은 어떤 쇼 모델 같은 개념의 인플루언서들이 많았지만 이제 엔터테인먼트 쪽으로도 가고 어떤 생활형의 디지털 휴먼도 가고 또 더 친근할 수 있는 쇼호스트 영역이나 여러 가지 것들로 확장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크게 확장이 될 거라고 봅니다.

Q. 엔피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A. (송)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일반적으로 수주 형태의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당사는 프로젝트를 이렇게 수주하게 되면 기획 단계부터 프로덕트의 완료까지 모든 AtoZ의 모든 과정에 총괄하여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메타버스 관련 시장도 얼마 성장할 건지도 항상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A. (송) 메타버스 시장은 엄청납니다. 소위 CPND라고 해서요.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쉽게 말하면 네트워크는 우리가 아는 통신사의 네트워크 5G, 6G에 대한 네트워크를 생각하시면 되고요. 디바이스는 아까 말씀대로 헤드마운트나 아니면 AR 글래스 여러 가지 디바이스에 대한 것들에 대한 것이고요. 그 다음에 플랫폼은 우리가 많이 아는 네이버의 제페토가 될 수도 있고 노블록스가 될 수도 있고 얼마 전에 메타라고 이름 바꾸겠다고 하는 페이스북도 있는 이런 플랫폼에 대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콘텐츠들이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소비하고 향유하게 하는 것들은 그 속에 다 무엇을 담는가가 가장 큰 거기 때문에 콘텐츠가 무엇보다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제가 여기 자료를 한번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57.7%, 5G 시장은 83.5%, AR 글래스 등 디바이스 시장은 46% 이상 성장할 거라고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T경제경영연구소, IDC에서도 밝혔고요. 이런 유관 산업이 지속적으로 계속 발전하는 것들을 장기적 성장 추이로 보게 되면 2021년, 올해죠, PWC에서 발표한 메타버스 글로벌시장 전망에서는 2020년, 작년이죠, 957억 달러, 한국 돈으로 109조에서 2025년 연평균 약 37.9%가 성장하여 4,764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44조. 그리고 2030년에는 연평균 성장률 26.5%로 1조 5,429억 달러, 약 1,770조 원으로 늘어날 거라고 시장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하죠.

Q. 마지막으로 엔피의 중장기 로드맵과 비전은 박대표님이 말씀해주시죠.

A. (박) 저희 엔피의 중장기 로드맵을 말씀드리자면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이제 엔피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의 노하우와 XR 기술을 활용해서 해외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이미 글로벌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해외 진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고요.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잠잠해진다면 적극적으로 저희는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 저희의 파이를 좀 더 키워나갈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저희 갖고 있는 XR 기술을 활용을 해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까지 확장을 해서 저희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시키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국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고요.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희 엔피는 XR 기술과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노하우를 가지고 현실의 경험과 가상 경험을 통합하는 전략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 엔피 임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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