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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속 대한민국"…서울퓨처포럼 성황리 개최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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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는 산업과 기업의 전반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빠르게 앞당겼는데요. 변화의 속도 역시 갈수록 빨라지는 가운데 머니투데이방송 서울퓨처포럼(SFF)은 '초가속 대한민국'을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갈 미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박지웅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가상인간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가 하면 사무실이 아닌 메타버스 안에서 회의를 갖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머니투데이방송 서울퓨처포럼(SFF)은 코로나19가 빠르게 바꿔 놓을 미래를 조망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유승호 /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인공지능을 필두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화석연료의 종언을 예감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가상의 공간 속으로 현실이 흡수될지도 모를 메타버스 시대가 초가속으로 닥쳐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엔 자동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나만의 고유함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주체성과 전문성으로 무장해 다른사람이 시킨 일이 아닌 내 고유의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송길영 /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미래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하고 플랫폼하고 양쪽만 남겠구나를 보게된 것입니다. 나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야 해요. 그렇다면 더 깊어야 되겠지요. 많은 분들과 교류하셔야 돼요.]

베스트셀러 '풍요의 미래'의 저자로 유명한 캐서린 교수.

화상 연결을 통해 강연에 나선 캐서린 교수는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예로 들며 기술 혁신이 가져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캐서린 미루눅 / '풍요의 미래' 저자: 테슬라가 가진 능력은 버그를 발견해 교환을 요청하고 싶다면 버튼을 눌러서 문의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전문가 패널 토론 시간에서는 '메타버스'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새로운 표준이 된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메타버스 기술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번 포럼 역시 가상 아바타를 앞세운 메타버스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00명이 넘는 온라인 청중단도 함께 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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