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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매운맛 통했다"…팔도, '킹뚜껑' 추가 생산 진행

기존 왕뚜껑보다 3배 매운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스코빌지수 1만2000SHU
출시 한 달 만에 150만 개 한정 수량 매진
김소현 기자

팔도가 출시한 매운 국물 라면 킹뚜껑/사진=팔도 제공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왕뚜껑 브랜드의 추가 라인업으로 출시한 '킹뚜껑'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17일 팔도에 따르면 '킹뚜껑'은 2022년 4월까지 150만 개 판매를 목표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지난 1월 10일,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출시됐으나 2월 중순에 한정 수량이 조기 소진되면서 팔도가 추가 생산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팔도는 킹뚜껑의 조기 소진 배경으로 '맵부심' 넘치는 고객들에게 '맛있게 매운맛'으로 공략한 점, '킹받을 때 먹는 킹매운맛'으로 MZ세대 용어와 제품을 결합한 점을 꼽았다.

김명완 왕뚜껑 브랜드 매니저는 "스코빌지수가 높은 컵라면이기에 한정판으로 출시했는데 오히려 매운맛을 즐기는 고객이 많이 찾아주셔서 예상보다 2개월 반가량 빠르게 소진됐다"며 "현재 재고는 부족한 상황이지만 킹뚜껑 생산을 쉼 없이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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